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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영통에 새로 베이커리 카페가 오픈해서 가봤다. 이름은 바바게뜨 babaguette. 영통지구대 바로 옆에 있는 큰 건물이다.
일단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어수선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이 건물이 예전에는 식당이었는데 문을 닫은 이후로 한참동안 공사중이어서 도대체 뭐가 생길까 궁금했었는데 빵집이 생겨서 좋당

그랜드 오프닝날이라 그런지 넓은 주차장이 차들로 가득했고 주차를 안내하시는 분께서 안에 오래 있지 않을거면 화물엘레베이터 앞에다가 잠깐 대라고 안내해주셨다.

입장 전 QR코드 체크와 발열체크는 필수인데 점원이 따로 안내는 안했지만 요즘 시국에는 기본이죵

바바게뜨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매일 갓 구워낸 신선하고 건강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바바게뜨 오픈시간은 베이커리는 오전 7시 이고 커피나 음료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11시까지이다.
아무래도 음식을 팔기 때문에 내부로는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고 외부 음식물도 반입이 금지된다.

가게 안에 따로 마련된 셀프 빵 포장코너, 카페에서 먹고 남은 빵을 포장해가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면 되겠다.

입장하면 보이는 쟁반과 집게로 빵을 고르면 된다.

음료 메뉴는 아주 다양했는데 메뉴판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배경사진도 그렇고.. 메뉴판에 글씨가 작고 까매서 잘 안보인다.

기본 빵인 바게트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빵말고 타르트 종류도 엄청 많아서 뭐를 골라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 🥰

계산대 옆에 있는 샌드위치류와 케이크, 롤케이크도 있었다.

1층에서 빵과 음료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 먹을 수 있는 구조인데, 2층은 아주 넓찍했다. 자동 거리두기가 가능할 정도

2층에도 역시 셀프 빵 포장대가 있다.

2층에는 테이블도 많고 공간도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앉을 자리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문을 하면 먹고갈건지 포장할건지 물어보고 대기번호를 준다. 포장이 완료되면 대기번호를 불러준다.

1층 베이커리의 전체적인 모습.

빵도 다 팔리면 바로바로 준비되어 나와서 좋았다.

나는 인절미, 크림이 들어간 카스테라, 단팥빵을 구매했고 개인적으로 카스테라만 맛있었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 집 바로앞이라서 다음번에는 다른 빵 사먹으러 쉽게 갈수 있어서 좋다.
주차공간도 여유, 테이블도 넉넉해서 소모임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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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하얀색의 멜론. 딱 보자마자 먹고싶은 생각이 들어 후딱 하나 집어왔다.
단단하고 무늬가 없는 깨끗한 아이로 하나 데려왔다.
https://mfront.homeplus.co.kr/item?itemNo=059544775&storeType=HYPER

 

HB)눈처럼 새하얀 백설 메론(통)

HB)눈처럼 새하얀 백설 메론(통)

front.homeplus.co.kr

홈플러스에는 별다른 설명이 안쓰여 있었지만 나는 곧바로 자르는 대신에 후숙하기로 했다.
보관방법에 구매 후 서늘한 곳에 보관이라고 되어있어서 나는 그늘진 베란다에 이틀 후숙시켰다.
월요일에 멜론을 샀고, 다다음날 수요일에 잘랐으니 딱 이틀 후숙시켰다. 사자마자 바로 자르는 것보다 좀더 성공률이 높겠지.

홈플러스에서 파는 금액은 10,990원이고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3,000원이 할인돼서 7,990원이다. 나는 제휴카드가 없어서 원가로 샀다. 따흐흑..😭 아니면 홈플러스 어플에서 구입하면 쿠폰들도 제공되고 있는 것 같다. 참고해서 구매하면 기본가보다 싸게 살 수 있을듯

백설 메론 (White Melon)의 효능
: 부드러운 육질과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과육의 색깔은 머스크멜론에 비해 밝으며 참외와 멜론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섬유질과 엽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백설이라는 이름처럼 새하얀 색깔이 시선을 끌고, 왠지 엄청나게 달달할 것 같은 상상을 하게 하는 비주얼이다. 묵직하고 겉껍질도 단단하다.

겉모습만 봐서는 왠지 달달한 참외같은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반을 갈라보았더니 참외가 떠올랐다..ㅋㅋ 

과육 색상은 껍질 색상과 같이 새하얀 색이라서 조금 신기한 비주얼. 단단한 씨는 먹기 힘드니까 전부 다 빼낸다.

껍질이랑 속살이 전부 하얘서 껍질을 어디까지 까야하나 궁금했다. 껍질이 일반 멜론보다는 얇기 때문에 두껍게 깎지 않아도 되었다.

안에있는 씨를 전부 발라내고 껍질까지 깎아내고 이제 맛을 볼 차례 ㅎㅎ

헐 진짜 달다. 메로나 아이스크림같다고 해야할까. 메로나는 가짜 멜론맛이지만 이건 진짜 멜론이지~~ 꿀을 바른 것 같은 찐한 달달함의 멜론 맛이다. 

 

[몰랐던 사실]

근데 맛있어서 마구마구 먹다보니 점점 목이 따갑다..

언니가 말하길 '너 멜론 알러지 있는 거 아냐?' 

진짜 인터넷 찾아보니 과일 먹을때 나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같은 증상이 있으면 알러지라고 한단다..

30년간 몰랐다.. 소오름

그래도 내 경우는 심하지 않으니 먹어도 상관없다. 😋

하지만 나머지는 돼지동생 다 줬다. 나만 알러지 있나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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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녁 급 외식이 땡겨서 언니랑 제주도 돼지고기 먹으러 정경원에 갔다.

정경원은 영통 동수원세무서와 영일 중학교 사이에 있는 먹자골목에 있어서 영통역에서 가깝다. 여기 근처에 식당들이 많이 몰려있다.

정경원은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고기메뉴는 딱 세가지. 숄더렉, 목살, 마늘고기 가 전부이다. 전부 제주도산 생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숄더렉은 500g에 40,000원이다. 그날그날 들어오는 고기이기 때문에 당일 재고가 다 소진되면 마감한다고 한다. 

목살은 200gdp 13,000원 이고 마늘고기는 200g 에 14,000원이다. 

식사메뉴는 된장죽(4,000원), 양푼비빔밥(3,500원), 셀프라면(2,000원)이 있다. 음료 메뉴가 고기메뉴처럼 큼지막하게 적혀져 있다.

우리는 이 집의 대표 고기메뉴인 숄더렉 하나를 우선 주문하기로 했다. 

고기를 주문하면 곧바로 세팅되는 밑반찬들이다. 얼큰한 콩나물 김치국, 파절이, 깻잎장아찌, 오이장아찌, 김치, 파채, 상추와 고추 그리고 5가지 미니 밑반찬들이 세팅된다.

5가지 사이드는 마늘, 고추장아찌, 와사비, 소금 그리고 맛있는 쌈장이다. 장아찌들 말고도 쌈장도 여기서 만드시는 것 같았다.

숄더렉.. 츄릅 🤤 

커다란 한 덩이가 나오고 송이버섯이 호일에 쌓여 나온다. 

우와우 지금 또 먹고 싶다 ㅠㅠ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김치국에 계속 계속 손이 갔다. 왜냐믄 고기 구워지는 시간을 기다리려면 뭔가를 입에 넣어야 하기 때문..ㅠㅠ

김치국이 왜이렇게 맛있게 느껴지는지 ㅋㅋㅋ 빨리 고기야 익어라!

우선 먼저 숯이 세팅되고..

숄더렉을 불 위에 올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장님이 옆에서 고기를 구워주신다. 

참숯이라 굽는 시간이 꽤 걸렸는데 사장님이 옆에 계속 서계시면서 고기를 정성스럽게 구워주셔서 감동했다..

무항생제 고기라서 완전 바싹 익혀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며 고기를 하나씩 접시에 놔주셨다. 

사장님이 설명해 주신 먹는 방법 세가지가 있다. 

1. 소금만 찍어먹기

2. 와사비만 살짝 올려서 먹기

3. 파채를 간장소스에 담궈 깻잎 장아찌에 싸서 먹기

파채를 개인별로 서빙되는 간장소스에 담궈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

깻잎장아찌와 파채와 고기의 조합이란...

버섯도 정성스럽게 계속 체크해주시다가 오픈했는데 땋.. 수분 촉촉 버섯이었고 사장님은 쌈장만 살짝 올려서 먹어보라했다.

진심 싱싱한 전복 먹는줄.. ㅠ_ㅠ 감동의맛..

500g 의 고기를 해치우는 중에 우리는 추가로 목살이나 마늘고기중 하나를 시켜보기로 했다. 

우리는 마늘고기를 시켰다. 왜냐면 천원 더 비싸서..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마늘소스로 양념이 되어있다.

얇아서 빨리 익을 것 같단 생각에 행복..

맛은 역시.. 맛있다. 

일본에서 야키니꾸 식당에서 먹어봤던 그 맛이 떠올랐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도 마늘이 간간히 씹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 < 

냉면이랑 먹으면 딱 좋은 궁합일 것 같다. 하지만 냉면을 안파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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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본 프렌치롤. 카드당 2개 씩 구매제한을 한다길래 오 인기가 많은 거군 생각이 들어서 하나 날름 집어왔다. 집어오고 나서 언니가 우리는 빵 잘 안먹는데 왜 사오냐고 구박했지만 나는 아침마다 하나 씩 먹을 예정이다. (자기도 먹을거면서 난리)

가격은 5,490원으로 엄청 저렴하다. 빵이 한 봉에 6개씩 들어있고 총 4봉이 한묶음이니까 빵 하나에 228원 인 꼴이다.
해동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구매제한을 할까 매우 궁금하다!! 완전 기대기대

제품명은 프렌치롤이며 원산지는 프랑스이다. 바게트하면 프랑스가 원조니까, 냉동이더라도 실패하진 않을거라 생각했다.😂

한봉지가 300g이고 칼로리가 717kcal이니까 빵 하나가 50g 이고, 칼로리는 120kcal 정도가 될 것이다. 

보관방법 : 영하 18도 이하에서 냉동보관

조리방법 : 포장지를 제거하고 별도의 해동없이 200~220도 오븐 or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9~15분 가열.

주의사항 : 이미 냉동된 바 있으니 해동 후 재냉동 NO.

이렇게 6개가 들은 4봉지가 일렬로 붙어있는데 보관하기 편하게 나는 한 봉지씩 잘라서 보관할 예정이다.  

이렇게 한 봉지씩 잘라도 각각 포장이 유지되니까 잘라서 보관하면 냉동고에 공간이 남겠쥬. 가족이 많으면 하루 아침에 한 봉지는 다 먹을 듯 싶다. 

사진과 같이 냉동된 빵을 해동하지 않고 곧바로 예열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돌린다. 밀가루 반죽을 급속냉동했나보다.(생지) 

나는 에어프라이어 최대 온도인 200도에서 따로 예열 없이 15분간 돌렸다. 상태에 따라 1~2분 정도 더 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 

게랑드 가염버터와 무화과잼 그리고 카페라떼로 무난한 아침식사 완성 😄

게랑드 가염버터를 방금 구운 따끈한 바게트에 올려먹으면 저절로 버터가 녹아서 을마나 고소한지 모른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생각보다 촉촉하다. 생각보다 엄청 바삭해서 사실 좀 놀랐다. 냉동빵은 바로 나온 빵 못 쫓아갈 줄 알았는데..

게랑드버터를 슥 잘라 올려 먹으면.. 넘나리 고소하고 담백하다.

달다구리한 맛을 좋아한다면 이렇게 잼을 올려 먹으면.. 나는 집에서 만든 수제 무화과잼을 올려 먹었다..

빵을 굽자마자 반 가르면 딱 요 모양새인데 사진상으로는 퍽퍽해보이지만 만져보면 촉촉하고 부드럽다. 

냉동된 빵이라서 살 때는 솔직히 엄청난 기대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막상 구워보니 상상 이상으로 맛이가 괜찮았다. 구매제한 할 만하다. 

왜냐면 가격도 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제품은 추천한다. 아침에 에프에 구워서 잼이나 버터랑 먹으면 아침식사로 아주 추천한다. 

다음에 코스트코 가서도 재구매 할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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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 네스프레소에 커피캡슐을 반납하러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다. 마침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돼서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식당가로 갔다.

효분당에서 예전에 편백찜을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편백찜을 먹으려다가 언니가 편백찜을 싫어해서 스키야키를 먹기로 했다.

갤러리아 지하1층 쿠치나 맵을 보면 효분당의 위치를 알 수 있는데 굳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들어가서 안쪽으로 가서 찾으면 바로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쪽 제일 오른쪽에 있다.

가게 앞에 자리가 한 12명 앉을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고 2명당 칸막이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었다. 각각 자리에는 인덕션 1구짜리가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

효분당의 메뉴는 크게 세이로무시, 샤브샤브, 스키야키로 구성되어 있다. 

세이로무시는 고기, 채소, 연두부튀김, 강된장, 국으로 구성되어있고 소고기는 미국산 or 한우를 선택할 수 있다.가격은 약 5천원정도 차이가 난다.

샤브샤브는 고기, 채소, 연두부튀김, 국수, 죽으로 구성되어 있고 멸치육수 or 얼큰육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키야키는 고기, 채소 , 곤약면, 유정란, 흰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메뉴 말고도 식사메뉴도 있었는데 한우볶음 강된장비빔밥, 한우마제소바, 소고기 김치우동과 어린이불고기정식이 있다.

갤러리아 효분당에서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한우볶음 강된장비빔밥이 take out 으로도 가능하다. 샤브샤브는 밀키트 형식으로 비조리형태로 포장된다.

자리에 앉으면 1인 인덕션이 있고 앞에 앞접시와 소스접시, 그리고 소스 3종류가 놓여져 있다. 소스접시에 소스 3종을 덜어서 샤브샤브 고기를 찍어먹으면 된다.

나는 쇠고기 스키야키(12,000원)을 주문했다. 아예 냄비에 모든 재료가 들어있는 채로 나온다. 소스위에 고기, 채소(대파, 양파, 배추, 청경채,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곤약면, 두부, 떡이 들어있다.  

그리고 냄비를 인덕션에 올려놓자마자 동시에 인덕션 불을 켜주신다. 소고기를 하나씩 따로 넣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나왔으면 했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고기가 아예 처음부터 넣어진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냥 한꺼번에 끓여먹어야 한다. ㅋㅋ

앞에 있었던 3가지 맛 소스를 한번 따라봤다. 이미 날계란이 찍어먹을 수 있도록 나오지만 소스도 궁금해서 따라보았다. 

맨 처음이 레몬인지 유자맛이 나는 간장소스, 그 다음이 들깨소스 같은 맛, 세번째는 약간 매콤한 칠리소스. 첫번째랑 세번째를 주로 찍어먹었다.

모든 재료가 전부 들어간 스키야키 냄비와 날계란, 흰밥. 뭔가 김치도 나올만도 한데.. (한국이니께) 근데 나는 딱히 없어도 상관없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점원분께서 앞치마 드릴까요 물어봐주셨다. 당연히 예스 했다. 

보글보글 끓으면 고기와 야채를 날계란에 살짝 찍어먹는다. 가끔 주변 사람들 중에 날계란을 못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전혀 못먹겠으면 앞에 놓인 소스 3종을 찍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양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깔끔하게 배부르게 먹는 점심식사로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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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영통에 볼일이 있다 해서 온김에 만나기로 했다. 나는 오랜만에 아웃백에 가고싶다고 했고 친구도 좋다고 해서 가게 됐다. 😄

영통 아웃백은 영통 스타벅스 옆 건물에 있고 청명역이랑 영통역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역에서 약 5분 정도 직진만 하면 도착이다.

아웃백은 멀리서 봐도 아웃백인걸 알아볼 수 있다. 생긴것만 봐서는 아웃백이 2층에 있는것 같지만 1층에만 있다.

영통 아웃백 오픈시간은 평일 11:30 부터 22:00까지지만 주문가능시간은 마감 1시간 전까지다. 주말에는 30분 일찍 오픈해서 11:00부터 22:00까지 영업한다.
런치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며 착석해서 주문하는 시간이 5시 이전이어야 런치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3명이 입장해서 앉으니 곧바로 아웃백 빵 두개가 나왔다. 😆 친구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왔다고 했고 나도 아침에 라면을 먹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되었지만 빵을 보는 순간 걱정이 사라졌다. ㅋㅋㅋ 빵은 순삭되어버렸다고 한다..
초코소스도 따로 요청하지 않았지만 담당서버님께서 센스있게 빵과함께 가져다주셔서 좋았다.

우리는 아웃백 런치메뉴 3개(투움바 파스타 + 갈릭립아이스테이크 +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를 주문했다.

스프 하나를 1,400원 추가하여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핑거 2개를 추가했다.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소스 기본제공 !

양송이스프와 콘스프 각각 하나씩 맛보기 위해 골랐다. 둘다 역시 존맛

갈릭립아이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했고 입에서 살살 녹았따...🤤  사이드메뉴는 고구마와 감자튀김으로..!

서버님이 티본이나 토마호크나 다른 스테이크도 권했지만 우리는 양도 좀 더 많은 갈릭 립아이(280g)를 골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ㅋㅋ

곧이어 도착한 투움바파스타와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서버님이 이탈리아 그라나 치즈? 인가 머시기 치즈를 뿌릴건데 괜찮냐고물어봐서 우리는 당연히 ㅇㅋ했다. 

서빙되기 직전에 옆에서 치즈를 갈아줬다. 

아웃백에 오면 투움바파스타는 항상 시키는 것 같다.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고 또 맛있으니깐..🧡 집에서도 해먹어봤지만 그래도 남이 해주는 음식이 더 좋으니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주문한 3가지 메뉴가 다 나왔다. 양이 꽤 많아보여서 이때는 살짝 걱정되기는 했다. 다 못먹고 남길 것같아서 ㅠㅠ 

스테이크 위에 있는 마늘을 으깨서 고기와 함께 냠냠 먹으면 너무 맛있다. ><

들어갈땐 못봤는데 계산할 때 발견한 캥거루 패밀리..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데 정신없어서 지나쳐버렸나보다. 호주 스테이크 하우스 답게 귀여운 캥거루 인형을 세워놓은듯. 애기들 사진 스팟으로 유용할듯하다 ㅋㅋ

친구 생일 쿠폰도 사용하고 sk멤버십 15% 할인도 돼서 아주 만족스러운 주말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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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텀블러를 하나 얻게 되었다. SK7모바일에서 신규 개통한 고객들에게 주는 사은품이라고 하는데 개통한지 한달 반이 되어서야 받게 되었다.
사실 생각지 못한 사은품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스탠리 STANLEY 회사에서 나온 텀블러 제품인데, 홈페이지를 보니 일단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나는 적당한 크기에 손잡이는 안달려도 되고, 보온 보냉이 잘 되는 제품이면 땡큐였다. 근데 생각보다 좋은 제품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 지 고민이라면 이 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수령한 거는 저 위에 신제품 출시예정이라고 써있는 곳에 있는
고 진공 텀블러 GO Vacuum Tumbler 이다.
용량은 473ml 에다가 색상은 내가 받은 폴라 화이트 색상 이외에도 4가지 컬러(해머톤 그린, 매트블랙, 새먼, 노르딕 블루) 가 있다.

일단 사이즈는 8.6cm * 8.6cm 높이 16cm로 473ml 인데, 용량이 감이 안잡힌다면,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로 그란데 사이즈가 딱 이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보니까 감이 대충 잡히는 듯?

그리고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온과 보냉기능은, 보온은 최대 4시간, 보냉은 최대 7시간 그리고 심지어 얼음은 최대 30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여름에는 특히나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려면 보냉기능이 정말 중요한데, 진짜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받아서 마셔봤는데 오랫동안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겉에 붙여져 있던 종이를 뗀 모습. 깔끔하고 예쁘다.

집에 식기세척기가 있는데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 반면 넣으면 안되는 제품들이 있어서 구매 전 꼭 확인하는 편이다.
스탠리 텀블러는 식기세척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완전한 밀폐용기가 아니기 때문에 격하게 흔들거나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하면 안의 내용물이 새어나올 수도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뚜껑쪽을 보면 한 쪽 끝의 손잡이를 들어올리면 쉽게 뚜껑을 열고 닫을 수가 있다. 생각보다 입구도 넓어서 세척할 때도 어렵지 않게 헹굴 수 있다.

뚜껑을 뺀 입구 모습, 입구가 넓어서 세척에 용이하다.

나는 보통 운전하면서 차에서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일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뚜껑 위 구멍으로 음료수가 새어나올 수도 있고,
먹다가 흘릴 수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
스탠리 텀블러에 받아서 마시니 흘릴 염려도 없고, 자동차 컵홀더 사이즈에 딱 맞아서 운전하는 중간 중간에 쉽게 꺼내어 마실 수가 있다.

뚜껑쪽을 보면 이렇게 손으로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 올리면 쉽게 밀고 여닫을 수가 있다.
그리고 열고 닫을 때 딸깍 딸깍 소리가 나며 제대로 여닫는 소리가 들려서 음료수 마시고 닫을 때 안정감이 든다.

텀블러 안에 들어있는 주의사항은 꼭 정독하고, (한국어 있음)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안된다는 건 스테인레스 재질을 보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한번씩 훑어주기

가방에 이런 식으로 세워서 넣고다녀도 되고 정 불안하면 디자인이 워낙 예쁘니깐 손에 들고다녀도 귀여운 아이템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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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이 워낙 좁아서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키친타올이나 행주 등을 따로 걸 공간이 없었기에 이 상품을 구매했다.

화이트 하나랑 블랙 하나를 1+1 로 구입했고 금액은 19,800원이다. 

하나만 구입하면 블랙이나 화이트가 가격은 12,900원으로 똑같다. 4월 24일 토요일날 주문해서 28일 수요일날 받을 수 있었다.

 

일상공감 걸어바바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아(GAMBIA) SHIPPING TO : 과테말라(GUATEMALA) SHIPPING TO : 그레나다(GRENADA) SHI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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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는 키친타올이나 행주를 거는 다용도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고, 어떤 곳이든지 잘 붙일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물건들은 잘 도착했고 들어봤더니 무게가 묵직한 편이었다.

들어보니 묵직한 쇠를 드는 느낌이다. 나름 물건이 가벼워보이지 않고 제법 묵직한게 무게감이 있어서 튼튼해보인다.

벽에 스티커를 붙여서 벽과 고정을 하는 듯했고, 그 다음으로 자석으로 걸이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식이다. 스티커는 3M 스티커를 사용해서 신뢰감이 갔다. 3M 의 접착력은 내 기준으로 다른 싸구려 스티커들에 비해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자석의 강도도 나름 세서 쉽게 떼어지지는 않는다. 홈페이지에서 최대 3kg 하중을 견딘다고 할 정도라고 소개를 했으니 그정도인 것 같다.

사진은 자석과 걸이를 분리한 모습이고 저기 3M 테이프를 떼면 바로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다.

이건 화이트 색상의 걸이인데 일단 우리는 이거 먼저 주방에 붙이려고 한다. 농막 주방의 공간활용을 위해 키친타올 걸이형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우선 붙일 곳을 깨끗이 닦고나서, 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에 테이프를 제거한 뒤 신중하게 벽에 붙인다. 

스티커 강도가 세기 때문에 정확히 원하는 곳에 시뮬레이션을 충분히 한다. 붙였다가 다시 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자석을 벽에 붙인 다음 걸이를 자석에 붙인 모습이다. 딱 봤을 때 깔끔하고 튼튼하니 괜찮아보인다. 무난무난하다. 싸구려처럼만 보이지 않았으면 했던게 내가 원했던 바이다. ㅋㅋ

특별히 무거운 물건을 거는게 아니고 키친타올을 걸거라서 나중에 내려앉을 걱정은 별로 없다. ㅋㅋㅋ 물건도 튼튼하니 내구성 좋아보이고 하나에 만원 꼴이니 가격대비 기능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싸구려 걸이 살바에는 이 제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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