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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를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레슨을 다니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한 연습곡 들을 복사해 주셨는데, A4용지여서 파일을 사야했다.
문구점에 가니 이런 뮤직 노트라는 걸 팔아서 사봤다.
금액은 4,800원

과연 안에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했다.
설명에는 조명에 반사되지 않고 악보나 서류를 끼고 바로 필기할 수 있다고 써있다.
그리고 노란색 라벨이 하나씩 들어있는데, 분류작업 할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색상은 노랑 파랑 핑크 검정 하얀색이 있었는데 하얀색 노트를 골라왔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클리어화일에서 가운데가 뻥 뚫린 모양으로 되어있다.

위 아래로 종이를 끼면 된다. 선생님이 레슨하면서 필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끼면 필기가 가능하다!

악보를 끼운 모습. 위아래로 껴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이렇게 악보 위에 메모를 할 수 있다.

중간에는 라벨이 들어있는데 베토벤, 모차르트 등 해당하는 제목을 적어서 꽂아놓으면 알아보기 쉬울 것 같다.

 플라스틱이라서 유성매직이나 네임펜으로 적어야 한다.
파일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양면으로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악보 40장을 넣을 수 있다.

악보를 넣어서 쓰기에 아주 편리한 파일인 것 같다. 😄 우연히 문방구에서 발견해서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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