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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생 / 수컷

바야흐로 8년 전 2012년 5월5일, 봄이는수원에 한 가정의막내로태어나서 우리집으로 오게되었다. 

봄이의 맨 처음 이름은 린스, 전주인이 말하기를 봄이가 털결(?) 이 좋아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했다. 

봄이의 생일은 3월 14일, 우리집에 온 날은 5월 5일. 봄과 연관이 깊어서 우리는 '' 이라고 이름 지었다.

1년간의 폭풍성장

지금 저쿠션을 자기방석처럼사용중이지만 저 때당시에는 쿠션에 다 차지도 않던 크기의 봄이지만, 

지금은 마약 도넛쿠션라지사이즈가 꽉찬다 ㅋㅋㅋ

중성화수술과슬개골로 한쪽다리를 수술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봄이가 건강하게오래살수만 있다면 ㅠㅠ 봄아 미안하다흑흑

봄이의 두살 생일 때 - 수제 고구마 당근케이크

봄이가 한 두살 어릴때만 해도 집에서 온갖 수제 간식은 다 만들어 줬더랬다. 2살생일에는 사진처럼 봄이가 최고로좋아하는 고구마와 닭가슴살을이용해서 케이크도 만들어줬고, 폭풍흡입했었는데..

하지만 봄이에게 아토피라는 시련이 찾아오게 되었다......단백질 특히 고기류를먹으면 피부가 안좋아진다. 

봄이는 더이상 맛난 간식거리를 맘껏 즐기지 못하게 되었다 ㅠ_ㅠ

봄이의 현재 모습.jpg

누나를 닮았는지 피부가 조금 약하지만 엄청난 사랑으로 케어를 해주고 있다. 피부때문에 지금은 빡빡이처럼 밀어주었지만 피부는 좋아졌다.

소심하고 까칠하지만 우리가족 막내로서 항상 우리를 웃게해준다 우리 봄이 오래오래 살아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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