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만두의 일상생활

봄이나이가 벌써 9살이 넘어가고 요즘 부쩍 산책하다가 피곤해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요즘에는 백화점이나 몰에 갈 때도 강아지 캐리어가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개모차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강아지 유모차 브랜드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낫쏘빅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다.

실제로 보고 구매하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보다가 집근처에 애견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이 유모차 사용방법을 아주 상세히 알려주셨다. 

우리는 가서 바로 구매해왔다. 색상은 도로시블루

그레이 색상은 연한 회색이라 나중에 때가 타도 덜 티가 날 것 같은 블루로 구매하였다.

쿠션은 같이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유모차만 구매했다. 낫쏘빅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유모차 색상과 맞추어 두가지가 있다.

내부는 강쥐들을 하네스에 고정할 수 있는 끈이 두개 달려있다. 작은 친구들은 두마리 가능할듯. 

도로시 플러스는 8cm길이만 긴거라는데 그건 두마리 키우는 집에 맞을 듯 하다. 우리집은 봄이 외동이라서.. 도로시로 결정

양쪽으로 똑딱버튼으로 잠글 수 있다. 애기 보면서 다닐때는 마주보는 쪽을 열수도 있어서 좋다.

요렇게 원하는 방향으로 열고닫을 수가 있다.

유모차에서 따로 빼내 카시트로도 사용하거나 따로 들고다닐 수 있어서 좋다.

양쪽에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면 핸들이 젖혀진다.

돔을 뺀 상태인데 여기서 간편하게 접이식으로 만들 수 있어서 차량에 넣고 다니기 편리하다.

위아래 버튼을 누른뒤 앞으로 밀면,

이렇게 반으로 쏙 접힌다.

옆에는 고정장치가 있어서 접은 뒤에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개모차 첫 시승식, 약간 좀 어색해 하는 것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봄이..털쪄서 눈이 안보인다 ㅠㅋㅋ

속으로 내심 좋아하는 것 같다... ㅎㅎㅎㅎㅎ

롯데몰에서 닳고닳은 개모차만 써보다가 새거 써보니 확실히 다르다. 부드럽게 잘 나간다 ㅋㅋㅋㅋ 

낫쏘빅도로시 개모차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