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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시작한 발레 수업을 마치고나면 12시 3-40분이되는데 이 시간에 항상 점심식사 메뉴고민을 하게된다.. 

발레학원이랑 가깝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사오기 좋아서 오늘의 점심메뉴는 이삭토스트 베이컨베스트로 결정!!

수원 영통에 이삭토스트는 경희대정문 맞은편에 하나, 영통중심상가쪽에 하나가 있다.

집주변에 내가 사랑하는 이삭토스트가게가 2개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 이삭세권이라고나할까^0^

이삭토스트 영통로데오점은 굽네치킨과 가츠맘스토리 사이에 있는 작은 가게다. 수원우편집중국 맞은편에 있어서 사거리 건너편에서도 잘 보이고... 나는 6년전 영통으로 이사왔는데 이사오자마자 이삭토스트가 집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

메뉴 및 가격 그리고 원산지표기 

이삭토스트 메뉴 중 나는 항상 햄야채나 햄스페셜을 먹어왔는데, 이삭 영통점에는 햄야채가 없다.ㅠㅠ 그치만 우리 언니는 항상 베이컨베스트만 먹어서 나도 영통으로 이사온뒤로 항상 덩달아 맨날 베이컨베스트만 먹는다. 햄치즈랑 햄스페셜은 있긴한데..  참고로 햄야채에는 치즈가 없고 햄스페셜에는 치즈와 야채가 다 있다. 참고해주세용

매장내에 붙어있는 원산지표기판 포스터, 글씨가 크게 아주 잘보이게 붙여두셨다. 가독성 좋아요~

원래는 저 자리에 포스기가 없었고 현금통을 꺼내놓으셔서 손님들이 현금계산일 경우 알아서 계산해가는 방식이었는데, 오늘가보니(11월16일) 현금통이 사라지고 포스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드디어 장만하신건가~ 어차피 거의 요즘 카드계산해서 현금통 사용하시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을듯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구매직후 인증샷
베이컨베스트토스트 상세컷-출처 이삭토스트

베이컨베스트에는 무쌈과 양배추가 들어가서 좋다~~ 내가 햄야채를 좋아하는 이유는 피클때문인데, 베이컨베스트에는 피클이 들어가지 않는다. 햄대신 베이컨이고 계란은 기본, 체다치즈가 들어갔다. 그리고 이삭소스까지 챱챱 너무 맛있다. 

사오자마자 언니랑 같이 흡입하는 바람에 먹기전 토스트 사진을 빼먹었다...허접블로거라서 아직 사진찍는게 습관이 안들었나보다. 

개인적으로 이삭 아주대점도 가봤는데 소스가 별로 없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영통점 사장님은 소스를 넉넉히 많이 넣어주신다.  너무너무 좋다!!!!! 다른지점비교해서 개인전으로 맛있다. 추천추천

 

가격은 베이컨베스트 3,300원 당연히 항상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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